[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25일 최충규 대덕구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6‧13 지방선거 대표 공약인 ‘대청호 힐링레포츠단지’ 현장 정책설명회를 가졌다.<사진>
이 공약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눠져 추진된다.
우선 박 후보는 대청호에 수상힐링레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대청호에 친환경 유람선을 띄워고 해맞이 공원에서 청남대를 케이블카를 운영,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와 계족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계족산맨발축제 연계 및 확대 ▲대청공원주차장 확대 ▲체류형숙박단지 조성 ▲계족산 문화공원‧산림치유센터 조성 ▲계족산 야간 경관조명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민선 7기 도약을 위해 찾아가고 싶은 대덕을 만들 것”이라며 “이 사업이 완성되면 대덕 관광 인프라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중 시‧구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현장공약 필요성을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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