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의회와 일본 도치기현 카누마시는 상호 우호 증진은 물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요코오 다케오 도치기현 카누마시 의회 대표단장 등 7명의 대표단은 지난 25일 서구의회를 방문, 아트페스티벌 공연과 양 도시 간 우호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의회에서는 윤황식 서구의회 부의장, 김창관 운영위원장, 김영미 행정자치위원장, 조성호 경제복지위원장, 홍준기 도시건설위원장, 전명자·김철권·최규 의원, 전현규 사무국장이 대표단을 접견했다.
윤 부의장은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치기현 카누마시는 면적 490㎢에 인구 10만여 명으로 70%가 산림지역인 탓에 제재, 목공업이 활발하고 주택산업이 주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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