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간호사인 김정민(32)씨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의 환자안전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진행됐다.
김씨는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지켜나가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정확한 환자확인 ▲올바른 손 씻기 ▲이중 확인을 통한 투약·처방 ▲낙상예방 등의 4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한 포스터를 제작 응모해 수상했다.
김씨의 포스터는 향후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실제 활용자료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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