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CC에서 취임식...각계인사 250여명 참석
“기업만이 아닌 세종을 위한 상의 될 것” 강조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내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 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경제계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초대회장에 오른 이두식 회장(이텍산업㈜ 회장)이 지난 1일 가진 취임식에서 ‘세종시 모두를 위한 상의’활동을 약속했다.
세종상의는 지난 1일 SCC(정부세종컨벤션센터)4층 대연회장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종상의는 세종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있다. 지역과 기업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경제단체가 절실히 필요했던 만큼, 조화와 융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시 내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 정부부처 및 정부 산하의 수많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경제계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기업만을 위한 상의가 아닌 세종지역 모두를 위한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두식 회장은 명학산단 내 다목적도로관리차 생산기업인 이텍산업㈜의 대표로, 지난달 25일 SCC에서 열린 ‘제1회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세종상의 초대회장에 추대된바 있다. 임기는 2021년 5월 24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