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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10차 여론조사] 문정우 후보 36.3%...첫 진보군수 될까?[굿모닝충청-리얼미터 격전지 여론조사] 금산군수 후보 지지도

    올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후보자들의 발걸음과 유권자들의 표심이 분주해지는 시기다. 특히 승자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이른바 ‘격전지’의 표심은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대전의 경우 각각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 지역인 동구장·대덕구 구청장 선거가 접전으로 분류된다. 충남은 현직 구속사태가 벌어졌던 천안과 자유한국당 집권지역인 공주·서산·태안, ‘미투’ 사태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고향인 논산과 계룡·금산의 표심이 궁금하다.<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금산=이봉규·백승협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현직 군수의 3선 출마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금산군은 절대강자가 사라진 가운데 전통 강세인 보수의 수성이냐 첫 진보 군수 탄생이냐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1일 하룻동안 실시한 금산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문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장 앞서 진보성향 군수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여론조사 결과 문정우 후보는 36.3%를 얻어 27.3%의 이상헌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섰고 그 뒤를 무소속 박범인 후보가 24.6%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바른미래당 박찬중 후보(5.2%), 무소속 김진호 후보(1.7%) 순이다. 지지후보 없음은 2.3%. 잘모름은 2.6%였다.

    선거구 별로는 가선거구(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와 나선거구(추부면, 복수면, 군복면, 금성면, 진산면, 제원면)모두 문정우 후보가 이상헌 후보를 앞질렀다. 두 후보간 지지도 격차는 가선거구 8.1%P, 나선거구10.2%P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이상헌 후보가 문정우 후보를 각각 11.3%P와 17.4%P 앞섰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선 문정우 후보가 이상헌 후보를 각각 25.2%P와 22.5%P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도 문 후보가 8.2%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의 후보 지지강도는 문정우·이상헌·박범인 세 후보 모두 응답자로부터 80%를 웃도는 신뢰를 얻었다.

    문정우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88.5%는 ‘투표 당일 지지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지지후보가 바뀔 수 있다는 응답자는 8.6%다. 

    이상헌 후보는  87.5%가 반드시 뽑겠다고 답했고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12.0%다.

    박범인 후보는 82.1%의 신뢰를 얻었고, 16.5%가 교체 가능성을 선택했다.

    박찬중 후보는 68.3%가 투표당일 반드시 뽑겠다고 답했고 23.7%는 바뀔 수 있다고 응답했다. 

    김진호 후보는 반드시 뽑겠다는 응답이 43.4%, 바뀔수 있다는 응답이 35.4%였다.

    금산군수 당선가능성은 ‘지지하는 후보와는 별개로 냉정하게 차기 금산군수에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지’를 물었다.

    조사 결과 문정우 후보는 37.3%, 이상헌 후보는 26.7%, 박범인 후보는 23.3%를 얻었다. 박찬중 후보는 4.5%, 김진호 후보는 1.5%, 잘 모름은 6.7%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점은 20대와 30대에서는 이상헌 후보의 당선 가능성(각각 44.5%,39.6%)을, 40대와 50대는 문정우 후보의 당선 가능성(각각 44.5%, 41.4%)을 높게 본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5.5%를 얻어 32.3%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3위는 바른미래당 4.7%, 4위는 정의당 3.7%다. 민주평화당과 기타정당은 각각 0.7%와 3.3%에 그쳤다. 무당층은 9.8%다. 

    도의원은 1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김석곤 후보가 42.1%로 선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형선 후보(31.0%), 무소속 황국연 후보(15.3%) 순이었다. 없음은 4.6%, 잘모름 7.0%다.

    2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복만 후보가 50.7%의 지지를 얻어 34.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효동 후보를 크게 앞섰다. 무소속 김태훈 후보는 5.1%에 그쳤다. 없음 4.7%, 잘모름 5.1%다.

    군의원은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기전 후보(21.9%)가 2위인 자유한국당 김왕수 후보(20.3%)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성영 후보(16%), 자유한국당 황귀열 후보(14.3%), 무소속 심정수 후보(11.5%), 정의당 길태호 후보(3.8%) 순이었다.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학 후보(28.6%)가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같은 당 신민주 후보(20.0%)와 자유한국당 전연석 후보(18.8%)·최명수 후보(17.4%)가 접전을 펼쳤다. 무소속 김범구 후보는 6.2%다.

    이번 조사는 충남 금산군 지역(2018년 4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림가중) 19세 이상 성인 남녀 631명을 대상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9%p)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5%(총 1만 4109명 중 631명 응답 완료‧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4.1%, 유선 RDD 전화조사 5.2%)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60% 가상번호 프레임과 유선 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봉규 기자  gmcc1111@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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