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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10차 여론조사] 최홍묵(39.5%) 선두… 이응우·이기원 추격[굿모닝충청-리얼미터 격전지 여론조사]-충남 계룡시장 후보 등 지지도

    올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름이 채 남지 않았다. 후보자들의 발걸음과 유권자들의 표심이 분주해지는 시기다. 특히 승자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이른바 ‘격전지’의 표심은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대전의 경우 각각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 지역인 동구장·대덕구 구청장 선거가 접전으로 분류된다. 충남은 현직 구속사태가 벌어졌던 천안과 자유한국당 집권지역인 공주·서산·태안, ‘미투’ 사태 장본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고향인 논산과 계룡·금산의 표심이 궁금하다.

    [굿모닝충청 계룡=이봉규·백승협 기자] 올 6·13 지방선거 계룡시장 적합도는 최홍묵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응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접전을 보였다.

    이기원 바른미래당 후보가 두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1일과 2일 실시한 계룡시장 후보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 최 후보는 39.5%로 1위에 올랐다.

    이응우 후보가 31.5%로 뒤를 이었고, 이기원 후보는 19.8%로 3위를 기록했다. ‘없음’은 3.9%, ‘잘 모름’은 5.3%였다.

    ‘실제 투표 당일에도 선택한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후보지지 강도(지속성)’에서는 이응우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79.9%가 ‘지지후보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교체 가능성’을 내보인 비율은 17.1%에 불과했다.

    최 후보의 경우는 79.7%가 ‘지지후보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교체 가능성’은 18.2%로 나타났다.

    이기원 후보는 72.9%의 지지 강도를 기록했다. ‘교체 가능성’은 23.7%였다.

    지지 후보와는 별개로 ‘냉정하게 바라본 당선 가능성’에서는 최 후보가 45.6%로 이응우(29.4%), 이기원(16.9%)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잘 모름’은 8.1%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2%, 자유한국당 31.2%, 바른미래당 10.8%, 정의당 4.9% 순이었다. 이어 민주평화당 2.2%, 기타 0.9%였고 무당층은 8.8%로 나타났다.

    계룡시 시의원 가 선거구에서는 박춘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4%로 1위를 기록했으며, 민주당 강응규(12.5%)·자유한국당 이용권(11.6%)·자유한국당 허남영(11.3%) 후보가 2-4위에 올랐다.

    이어 바른미래당 조광국(9.9%), 민주당 최헌묵(8.1%), 자유한국당 김용락(8.0%), 자유한국당 이정기(6.8%), 무소속 김미경(4.2%), 무소속 김세민(2.6%), 무소속 최국락(1.5%) 순이었다. ‘없음’은 4.1%, ‘잘 모름’은 5.0%다.

    나 선거구에서는 이청환 민주당 후보가 28.4%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신동원(24.1%), 민주당 유은상(14.5%), 무소속 윤차원(13.2%), 바른미래당 한민희(6.0%)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5.2%, ‘잘 모름’은 8.6%다.

    계룡시 도의원 후보 지지도에서는 김대영 민주당 후보가 38.3%로 자유한국당 김원태(35.0%), 바른미래당 조기성(11.8%) 후보를 앞섰다. ‘없음’은 6.6%, ‘잘 모름’은 8.3%다.

    이번 조사는 충남 계룡시(올 4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림가중)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46명을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9%p)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6%(총 1만 4008명 중 646명 응답 완료, 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7.1%, 유선 RDD 전화조사 2.9%)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63%, 가상번호 프레임, 유선 37%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봉규 기자  gmcc1111@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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