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 미세먼지·일산화탄소 등 농도 측정
대기오염 공개시스템 홈피서 실시간 공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우리동네(세종시) 공기가 숨쉴만한지’를 시민들이 좀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한솔동(첫마을)에 추가 설치한 대기측정망을 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신도심(행복도시)대기에 포함된 아황산가스(SO2)·일산화탄소(CO)·이산화질소(NO2)·미세먼지(PM10, PM2.5)·오존(O3) 등 농도측정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존 조치원 신흥동과 아름동에 대기측정망을 운영 중인데, 이번 한솔동 추가 설치로 정확도를 높이게 됐다.
측정 결과는 국가 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NAMIS)을 거쳐 대기오염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 실시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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