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찬 “다양한 경험 밑거름, 준비된 지역 일꾼”
안길찬 “다양한 경험 밑거름, 준비된 지역 일꾼”
대전시의원(유성구 3선거구) 출마-“기업인·정치인·시민단체 활동 등 경험 풍부”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6.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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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찬 후보

[자유한국당-대전시의원(유성구 3선거구) 출마]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 3선거구(노은2·3동, 신성동) 대전시의원에 출마하는 안길찬(56) 자유한국당 후보는 기업인 출신으로 ‘활기찬 행동가’, ‘진짜 일꾼’을 자처한다.

산업현장과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밑거름으로 ‘준비된 지역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외친다.

시민이 주인인 친환경 생태도시, 소외와 차별이 없는 균형발전 도시, 유성구와 세종시 상생 협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다음은 안 후보와의 일문일답.

-본인 소개를 해달라. (이름, 나이, 정당, 선거구, 주요경력, 학력)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유성구 3선거구(노은2·3동, 신성동) 대전시의원에 도전한다. ‘유성이 부른 진짜 일꾼’으로 활기찬 행동가를 자처한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바르게살기 유성구 자문위원장(대전시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업의 대표로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또 시민사회단체에서의 활동 경력도 갖고 있다.

-출마의 변
▲시장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행정은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실제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일하면서 대전시 행정이 지역 발전이나, 시민 삶의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많이 봐왔다. 원인은 단체장의 의사가 의회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못하면서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로 현재 대전시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산업, 경제,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대전을 만들어 보겠다.

-지역의 주요 현안과 해법이 있다면.
▲유성복합터미널의 원활한 진행과 재래시장(유성시장) 활성화, 노은 4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이 시급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약속을 하면서도 진행이 안 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교통량 등을 고려해 해결 방안을 찾아낼 것이다.

신성동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주차 공간 확충과 도로 확장도 숙원이다. 노은 4지구 과밀학급 해소는 학교 증축 또는 교실 확충, 공유부지 활용 분산 등을 통해 학급당 최소 25명 이내로 조정해야 한다.

안길찬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본인의 최대 경쟁력이라면.
▲부지런함과 성실함이다. 현실적인 면을 최대한 고려하는 현실주의자인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소신과 철학이 뚜렷하고 의지가 강하다. 대화와 소통으로 타협하고 양보하는 마음도 강하다. 기업인 출신으로 지역 경제 사정도 잘 아는, 실천하는 행동가이다.

-대표공약 몇 가지를 소개해 달라.
▲지속가능한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중심 도시, 소외와 차별이 없는 균형발전의 도시, 유성구와 세종시의 상생 협력 등이 공약의 큰 주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3대 하천 중심 가치 창조, 생산적 복지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노은·신성동에 어린이 돌봄시설 확충, 신성동 지역 군인 가족을 위한 한민고등학교 설립, 유성여고 체육관 건립, 유성구 키즈센터 설립, 평생학습센터 증축 및 프로그램 강화, 신성동 등 스마트 도서관 신설.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기 착공에 노력하겠다.

또 도시철도 지선(전민동-신성동-구즉동-관평동) 추진, 자운대 주변도로 교통체계 정비,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반석천 트레킹 코스 노후화 부분 정비, 반석마을 8단지 방음벽 설치, 생활체육에 적합한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신속 추진, 자전거길 및 편의시설 등 테마형 주민건강쉼터 조성,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대전 어린이대공원 안산동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안길찬을 믿어 달라. 주민들의 염원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주민만 보고, 주민을 두려워하는 시민정치를 실현하겠다.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 주민들을 위해 일한 준비가 돼 있는 안길찬을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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