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2기’의 해단식과 보고대회를 7일 대전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2기’는 지난 4주간 셉티드(CPTED)를 적용한 벽화그리기 사업, 야간 합동순찰 등에 참여했으며,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학생 7명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장성욱 대전대학교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배워왔던 이론이 아닌, 방범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모나 중부서 생활안전과장은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업을 강화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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