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이다.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때 이른 폭염으로 출마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더위와 미세먼지, 오존 지수까지 연일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과 미세먼지를 피하는 방법들도 다양하다.
우산도 등장하고 마스크에 선글라스, 다양한 모자들로 중무장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도로 위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미세먼지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의 주된 적이다.
15일간의 강행군도 종착점으로 치닫고 있다.
미세먼지나 날씨를 신경 쓸 겨를도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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