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대전상의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최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지역 출신 또는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전공, 마케팅, 역사, 문화 등 자유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35개 팀은 각 팀 별로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여름 방학동안 팀별로 계획에 맞춰 해외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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