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2018년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성금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12일 진행했다.
이날 모금회는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중 23개 기관을 선정해 총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소규모복지기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용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기관은 예산 및 인력부족 등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라서 취약한 복지시설을 모금회가 우선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현장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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