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6.13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11.5%로 집계됐다.
13일 오전 10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4290만 7715명 중 487만 30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10시 투표율은 지난해 있던 제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4.1%보다 2.6%p 낮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이 1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충북이 13.0%로 뒤를 이었다.
대전은 11.4%로 하위권(10위)에, 세종은 9.0%로 전국 최하위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역대 선거 중 두 번째로 높았던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20.14%) 결과는 오후 1시부터 집계되는 투표율부터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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