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올 6.13 지방선거 대전과 충남의 최종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왔다.
반면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투표시간이 종료된 저녁 6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0.2%(4290만 7715명 중 2584만 1972명)으로, 대전은 58%(121만 9513 명 중 70만 6882명), 세종은 61.7%(22만 2852명 중 13만 7608명), 충남은 58.1%(174만 413명 중 101만 1997명)로 각각 조사됐다.
전국에선 69.3%의 전남(157만 7224명 중 109만 2500명)이 가장 높았고 55.3%의 인천(244만 779명 중 134만 9921명)이 가장 낮았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의 6회 지방선거보다 3.4%p 높다.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77.2%)보다는 17%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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