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캠프 스케치] 대전교육감 후보 양측 모두 신중..."끝까지 지켜봐야"
[6.13지방선거 캠프 스케치] 대전교육감 후보 양측 모두 신중..."끝까지 지켜봐야"
  • 최수지 기자
  • 승인 2018.06.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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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와 관계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6·13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직후인 13일 오후 6시10분경 출구조사 및 당선 예측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대전교육감 양대 후보캠프에서는 짧은 환호성과 낮은 탄식이 터졌다.

출구조사 결과 설동호 후보가 51.6%, 성광진 후보가 48.4%를 얻어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설 후보 측은 성 후보와 예상 외로 표차가 적은 데 대해 “압승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방송이 진행된 시각에 설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나오지 않은채 자택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시각, 설 동호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설 후보가 나오지 않은채 지지자들이 차분하게 방송을 지켜봤다

초조하게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출구조사 결과에 탄식에 쏟아졌다.

최근 여론조사의 상승세와 유세현장의 분위기를 통해 대전 최초의 진보교육감 탄생을 기대했던 성 후보 캠프측은 예상과 달리 출구조사에서 설동호 후보에 3.2%P차로 밀리자 낮은 탄식이 터져나왔다.

실망하는 모습도 역력했지만 끝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지배적이었다.

성 후보 캠프 관계자는 “비교적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사전투표 개표가 추가된다면 낙승은 아니더라도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성 후보는 출구조사가 발표되기 10분전 미리 선거사무소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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