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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누구인가] 16대 현 교육감으로 재선 성공전교조 첫 충남 교육의원…초등학교 교원이었던 부친 영향으로 교육가족

    김지철(66) 충남교육감 당선자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16대 현 교육감이다. (김지철 당선자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 천안=이종현 기자] 김지철(66) 충남교육감 당선자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16대 현 교육감이다.

    김 당선자는 1951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고, 공주사대부고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6년 태안여중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2006년까지 27년 6개월 간 도내 다수의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김 당선자는 학교의 적폐를 개혁하겠다는 뜻을 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 충남지부장을 역임했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커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감사 등 활동을 했다.

    2006년에는 도의회 첫 전교조 출신 교육위원으로 당선돼 교육행정가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후 김 당선자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교육위원으로 출마해 당선됐고, 2014년 6.4지방선거에서는 ‘학생 중심교육과 청렴한 교육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충남교육감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비리와 부패로 얼룩졌던 충남교육청을 혁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다. 또 2017년 학생행복지수 전국 1위 교육청에 선정됐고, 청렴도는 취임 이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승시켰다.

    그는 지난 5월 17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당시 김 당선자는 “4년 더 교육행정을 맡겨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학교현장과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교육비와 양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고교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무상 정책 시리즈를 공약했다.

    이밖에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기초학력의 토대 위에 창의융합 인재 육성 ▲학생들의 자치활동 보장과 학부모 활동 적극 지원, 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충남 전체로 확대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했고, 13일 충남교육감에 당선됐다.

    그는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했고, 13일 충남교육감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년 전에 약속한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안전하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당선자는 부인 양현옥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초등학교 교원이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그의 가족은 교육가족이다. 부인은 중등학교 가정교사로 근무하다 최근 정년퇴임했고, 두 딸 역시 음악교사와 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누이동생과 남동생 부부 역시 현직 교사로 근무 중이다.

    이종현 기자  korea8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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