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설동호] "다시한번 대전교육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
[당선-설동호] "다시한번 대전교육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
  • 김훈탁 기자
  • 승인 2018.06.13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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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시작 7시간여 만인 14일 오전 1시 당선이 확실시되자 설동호 후보자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만세로 답례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김훈탁·최수지기자] “다시 한 번 대전교육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전교육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6.13지방선거 대전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후보가 재선 고지 탈환에 성공했다.

설 당선자는 14일 오전6시 현재 96,5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3.1%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개표에 앞서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2위 성광진 후보와 불과 3.2%P 차이에 그쳐 치열한 경합이 예고됐던 만큼 개표방송이 진행되는 줄곧 후보자 양측 모두 긴장을 끈을 늦추지 못했다.

설 당선자는 성광진 후보와의 표차를 벌리며 당선 기대감이 높아지자 13일 밤 11시15분쯤 탄방동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미리 기다리고 있던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설 당선자는 개표가 시작된지 7시간여 만에 48%의 개표율이 진행된 가운데 17만4179표로 52.83%의 득표율(14일 오전 1시 기준)을 얻어 대전교육감 당선이 확실시해졌다.

14일 오전 설동호 후보와 부인 강기중씨가 축하하러 온 손자손녀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설 당선자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으로 우리 대전교육의 미래교육을 선도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며,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바를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실현을 약속했다.

설 당선자는 또 “창조적인 교육정책과 함께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희망의 학교 행복한 대전교육을 완성하겠다”며 “대전 인재를 세계인재로 기르는 글로벌 교육, 보육에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진로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진보성향 교육감의 탄생이냐, 현직 교육감의 재선 성공이냐를 두고 관심이 집중된 이번 선거에서 대전 시민들은 현직 교육감의 재선에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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