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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누구인가] 노무현·문재인 ‘삶의 철학’ 이어갈 적임자‘변화와 혁신’, ‘새로운 시작, 대전’ 주창… “시민이 주인인 대전시정” 약속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12대 대전시장은 허태정(52) 당선자가 차지했다.

    허 당선자는 선거기간 줄곧 ‘변화와 혁신’을 주창하며 ‘새로운 시작, 대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대전 시민들의 표심을 끌어 모았다.

    문재인 정부와 소통이 되는 후보, 유성구청장 8년의 성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결국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넘어섰다.

    허 당선자는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대전 대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1990대에는 대전과 충남 민주운동청년연합에서 사회변화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2002년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했고, 이후 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람이 먼저인 세상’ 만들겠다는 각오를 굳건히 했다.

    허 당선자는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삶의 철학’을 배웠고, 문재인 대통령과 일하면서 ‘공정과 배려’라는 원칙을 배웠다”며 “두 분과 함께 한 시간과 경험이 오늘의 허태정을 만들었고 공정과 배려, 소통하는 정치를 하게 한 자산”이라고 회고했다.

    그 사이 허 당선자는 청와대 행정관,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을 지냈다.

    2010년에는 유성구청장에 도전해, 재선까지 성공하면서 ‘2018 지방자치단체 평가 1위’·‘지방자치단체 자치구 평가 1위’·‘전국 도시경쟁력 1위’ 등 유성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정치력과 행정력을 검증받은 허 당선자는 올 초 전격 대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의 훈풍이 전국적으로 몰아치는 상황이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선거 행보였다.

    선거 초반 ‘발가락 논란’으로 불거진 ‘병역면탈 의혹’과 ‘허위 장애등급 판정 의혹’ 등 집중 포화를 받아내야 했다.

    그러나 허 당선자는 흔들리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시작, 대전’을 다짐하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섰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듯, 이제 대전도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선택이었다”라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4년이 되도록 하겠다. 민선 7기 대전시정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풍요로운 대전, 골고루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앞으로의 대전시 4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힘이 더 중요한 시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황해동 기자  happy2hd@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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