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현직인 오시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14일 오전 1시 현재까지 개표율 58.89%인 가운데 김 후보는 56.36%를 얻어 43.63%에 그친 오 후보를 10%p이상 제쳤다.
김 당선자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공주시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저를 새 시장으로 선택해 주셨다. 시민행복을 첫번째 척도로 삼는 시장,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까지 성원해준 시민과 지지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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