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배방읍 장재리 아산신도시 구간을 15일 개통한다.
이순신대로는 동서축 도로개설 공사로 연장 3.1Km, 폭35m(왕복6차로)다.
사업비 610억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이다.
시는 이순신대로 개통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간 통행시간 단축, 국도43호선과 아산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탕정디스플레이시티와 KTX 천안아산역 교통편익 증진 등 동부지역의 교통개선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제인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의 조기개통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탕정면 일대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준공 때까지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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