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이 제8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CEO 81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치 전략’의 주제로 진행했다.
주로 특강과 기업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1박 워크숍을 통해 원우회인 ‘강공회(강하게 공부하며, 공부로 앞서가는 충남 기업인 모임)’ 회원사 데코리아제과(주) 기업 방문과 기업간 결속력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수료식에 앞서 박진우 스마트공장 추진단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 특강을 끝으로 총 13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의 과정이 종료됐다.
윤기용 단장은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기업 경영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경영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상반기로 8번째다.
충남지역 기업인들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9기 교육은 오는 9월 중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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