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의 ‘인적 청산’ 대상 의원들은 누구?
    홍준표의 ‘인적 청산’ 대상 의원들은 누구?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06.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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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1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청산대상으로 찍은 의원들은 누구일까?

    홍 전 대표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한 의원들이 누구인지에 관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른바 '홍준표 리스트'에 관한 궁금증이다.

    “어차피 떠나는 마당인데, 굳이 실명 공개를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홍 전 대표에게 추가로 실명 공개를 요구하는 댓글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참다 못한 누리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판단을 근거로 나름의 '청산 대상 리스트'를 만들어 댓글 또는 SNS에 올리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다. 리스트를 살펴보면, 대상 의원들도 숱하게 많고 다양하다.

    각자의 머릿속에서 자신들의 판단을 근거로 만들어낸 것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발언 당사자인 홍 전 대표가 직접 나서서 실명을 거론하기 전까지는 작문성, 습작성 리스트는 꼬리에 꼬리를 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서로 다른 숱한 리스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행운’의 정치인들이 적지 않다.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정치인들로는, 김무성 홍문종 정우택 윤상현 서청원 김진태 권성동 김태흠 한선교 정종섭 의원 등이다. 대부분 홍 전 대표와 다소 각을 졌던 정치인들로 여겨진다.

    한편 홍 전 대표가 이날 인적 청산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는 대신, 정치적 도덕적으로 눈총을 살 만한 구태적 문제 의원들의 케이스를 포괄적으로 일목요연히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의총에 술취해 들어와 주정하는 사람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친 박근혜)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을 받거나, 수 차례 (국회의원을)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 때 줏대 없이 오락가락하고도 얼굴·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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