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종시는 올해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11개 평가분야 중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규제개혁 ▲ 일자리창출 ▲중점과제 등 6개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6년 1위, 2017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 관계자는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단층제)에 수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행정안전부 주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업무성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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