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기 청양군의원 후보 "무효표 아니다"
    임상기 청양군의원 후보 "무효표 아니다"
    18일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갖고 "소중한 1표 살려내야" 호소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06.18 14: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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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찍은 1표가 무효 처리 되면서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임상기(56) 청앙군의원 가선거구 후보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자신을 찍은 1표가 무효 처리 되면서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임상기(56) 청앙군의원 가선거구 후보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임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3명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무소속 기호 6번 후보와 동점으로, 연장자인 제가 3위 당선자로 돼야 하나 무효표로 처리되는 바람에 낙선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중앙선관위가 발행한 유‧무효 투표 예시물 기준으로 볼 때 본 후보에게 투표한 것이 확실함으로 해당 투표용지는 유효표가 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에 따르면 14일 새벽까지 4차례에 걸쳐 재검표를 했으나 무소속 김종관(55) 후보와 동표(1398표)로 나왔다는 것. 그럴 경우 연장자인 임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돼야 한다.

    그러나 새벽 3시 40분 경 5번째 재검표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 참관인이 문제의 표를 발견했다는 게 임 후보의 설명이다. 이에 청양군선관위는 해당 표를 무효표로 인정했고, 김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했다.

    그러나 새벽 3시 40분 경 5번째 재검표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 참관인이 문제의 표를 발견했다는 게 임 후보의 설명이다. (문제가 된 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페이스북)

    임 후보는 문제 제기와 함께 충남도선관위에 소청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으나 당선증 교부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임 후보는 4번째 재검표 과정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표가 확인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뒤 ”충남도선관위의 현명한 판단으로, 앞으로 4년간 청양 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기 위한 소중한 1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충남도선관위는 조만간 소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늦어도 8월 13일까지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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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숙 2018-06-18 18:57:17
    재개표 할 것도 안닌것 같다~
    중앙선관위의 예시대로 유효표로 결정하기만 하면 끝나는 일이다~유치원생이 봐도 아는 유효표를 무효표로 만들다니...지역선관위는 도데체 시력이 얼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