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 본청 로비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전지역 성심당(로쏘주식회사), 신기술(주), 미래엠에스(주)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하며, 구에선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등 이를 도울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총 4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15명의 취업을 연결해준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가 마련돼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