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가 이달 20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17개소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26대의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해마다 발생되고 있는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유성구는 작업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준수 여부와 타워크레인 구조부, 전기장치 및 안전장치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원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안전 사고 예방은 현장 관계자의 인식이 중요하므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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