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미국 워싱턴에서 버젓이 외식 중 …잠적설 ‘일축’
이인규, 미국 워싱턴에서 버젓이 외식 중 …잠적설 ‘일축’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06.2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워싱턴 버지니아주 시내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ㅈㅇ반점'에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고 있다.> ('미씨 USA' 홈페이지 사진 캡처)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해외 도피의혹을 사고 있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최근 미국 워싱턴DC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 최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씨 USA’는 19일(현지시각) 이 전 중수부장이 가족과 함께 중국식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장면과 그가 이용하는 자동차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최근 미국에 체류하면서 이용 중인 자동차> ('미씨 USA' 홈페이지 사진 캡처)

한때 미국 체류 비자 만료로 인한 불법 체류와 잠적설이 제기된 것과는 달리, 처음 도착한 미국 현지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한편 ‘미씨 USA’는 지난달 27일 ‘역적 이인규’라는 방(공지문)을 내걸었다.

해당 방에는 "이 자는 성군을 모함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죄를 짓고 서역을 떠돌며 도피 중이니, 이 자를 잡아오는 이에게는 서역돈 $1,700을 내리니라'라는 글이 씌어 있다.

<재미 최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미씨 USA'가 최근 내건 이인규 전 중수부장 방문>
<모욕적인 '논두렁 시계' 사건 등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될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오른쪽)과 실무 수사검사 홍만표 씨(왼쪽)가 웃고 있는 모습이다.> (''미씨 USA' 홈페이지 사진 캡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