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와 유성구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와 노용노동부 장관상(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민관이 합심,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성구는 청년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도시형 로컬푸드와 공공분야 사회적일자 등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동구는 국비 9000만원을, 유성구는 8000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동구와 유성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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