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계룡 백승협 기자]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윤경원)는 22일 새벽부터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번 감자수확은 지난 3월 왕대리 휴경지 1,980㎡에 10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한 것으로 1,600Kg의 감자를 수확하였다.
올해는 회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수량이 적고 이상기온으로 감자 수확량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수확한 감자를 전량 판매하여 수익금은 홀몸노인 돌보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경제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휴경지를 이용 감자, 배추 등의 농작물을 경작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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