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무더위로 밤잠 설칠 7월부터 ‘세종 방축천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보건소장 이강산)는 7월~10월 둘째ㆍ넷째 목요일(저녁 7시30분) 야간건강걷기 프로그램인‘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단순하게’걷는 게 아니다. 전문가로부터 잘 걷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도 갖는다.
걷기 전문 강사(밸런스워킹 PT)로부터 운동 전ㆍ후 스트레칭, 바른 걷기자세, 바른 걷기방법 등을 지도 받고 총 4km정도 함께 걷기를 실천하게 된다.
방축천 야간건강걷기 첫 행사는 7월 12일이며, 사전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를 위해 6시30분에 시작된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종아리ㆍ엉덩이 근육강화,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은 운동이다”며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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