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이하 티스테이션)이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6월부터 프리미엄 타이어 ‘피렐리(Pirelli)’ 판매에 나섰다.
티스테이션은 이번 피렐리 타이어 판매를 통해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총 4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멀티브랜드 구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에 대만 정신 그룹의 맥시스 타이어, 올해 4월 미쉐린 타이어 판매를 연이어 개시하며 국산차 및 외산차용 타이어를 유통해 온 티스테이션은 지난 6월부터는 피렐리 타이어 판매로 취급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러한 티스테이션의 멀티브랜드 판매는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파괴적 유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티스테이션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유통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이어 유통부터 경정비 서비스까지 다분야에 걸쳐 파격을 끊임없이 시도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렐리는 187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타이어 브랜드로, 전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되고 있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피렐리 타이어에는 피렐리 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센터(☎080-022-82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