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 적을 뒀다가 지난달 대전으로 옮긴 부원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461억 5200만원으로 충남 종합건설업계에선 2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부원건설은 1991년 혜지원(창호공사업)이라는 사명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지금의 부원건설이라는 이름은 3년 뒤에 변경한 것이다. 이후 토목‧건축 공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현 사업분야는 토목‧건축‧주택‧환경 등이다.
지역에선 일간지 중도일보의 모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부원산업개발, 브릿지경제신문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화재에 휩싸인 아파트는 부원건설이 지난 2016년 6월 새롬동 2-2생활권 H1구역에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세대 수는 386세대, 입주는 올 12월로 예정됐었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설 2-2생활권은 행복청과 LH가 ‘통합·설계공모’ 방식을 적용한 곳이다. 이 방식으로 단지 간 순환산책로와 통합주민공동시설 등이 도입되는 등 세종시 공동주택만의 특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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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은 트리쉐이드주상복합아파트로 총386세대로 구성된현장이며 트리쉐이드리젠시와는 생활권이 다른아파트요. 어찌 일반인보다 정보가느리고 대충갈겨대는지...내가 기자를해도 당신보다 정신이 투철하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