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오는 28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하는 2018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ETRI 사업화협력실과 초연결통신연구소 부산공동연구실,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과 밀접한 ETRI의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과 1:1 상담도 진행된다.
부산시 추승종 ICT융합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준 높은 기술들을 이전받아 성공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ETRI 부산공동연구실 최연준 실장도 “지난해 서울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부산시에서 연구원의 14개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63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올해에도 많은 기업과 ICT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http://tb.kibo.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ETRI는 지난 3월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기술설명회에 이어 4월에는 판교 반도체산업협회회관, 5월에는 코엑스 기술사업화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연구성과 및 기술의 확산과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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