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전체 초·중학교(초148개교, 중 88개교) 총12만 5720명의 학생들에게 올해 2차 학생급식비 155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 지역은 올해 초·중학생 전체로 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시교육청(50%)과 대전시·자치구(50%)가 각각 예산을 분담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예산은 초등학생 8만3156명에 97억 5000만원을, 중학생 4만2564명에 57억 9000만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2018년 1차분으로 초·중학교 12만6149명에게 급식비 175억 9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비 지원을 원활하게 하여 대전교육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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