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청지역 강소기업인 아성크린후로텍㈜이 2018년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글로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도기업에 선정된 아성크린후로텍㈜는 국내 플라스틱밸브 및 배관자재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사 고유 소방제품 브랜드인 'FLAMEBLOCK'으로 베트남 소방재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성크린후로텍㈜은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박동열)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해외 마케팅 지원, 금융기관별 자금 지원 및 금리우대, KOTRA의 수출 멘토링 서비스 등 혜택을 받는다.
김형수 아성크린후로텍㈜ 대표이사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가해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