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치러지는 선거엔 신정균 교육감과 최교진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세종 공동대표, 오춘근 세종고 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 교육감은 국제고 유치,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 초기 세종시 교육안정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지난번 선거에서 불과 1345표차로 낙선한 최 공동대표는 절치부심 재기를 꿈꾸고 있는 상황. 진보진영을 대표해 YMCA, 참여자치연대 등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정책기획홍보과장,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요직을 지낸 오 교장은 30여 년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전의지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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