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유창욱 전 울산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유창욱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공단에 입사해 융자사업처, 경영혁신실, 충북지역본부, 기획조정실 및 울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공단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지역현장 업무 및 중소기업지원 기획업무에 정통한 중소기업 전문가로서, 대내외 업무추진력은 물론 온화한 성품으로 기업인 및 직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창욱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과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을 위해 중진공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지원, 청년일자리확대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 수출활성화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기업인력애로센터 등 중진공만의 특화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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