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 간호대학 송라윤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전문간호사 펠로우(FAANP)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송라윤 교수는 지난달 29일 미국 콜라라도에서 열린 ‘미국 전문간호사(AANP) 연례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전문간호사 펠로우((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Nurse Practitioners, FAANP)’에 선정됐다.
충남대에 따르면 송 교수는 국내 전문간호사 정착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전문간호사 연구를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한편 AANP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문간호사 연합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전문간호사 정책, 교육, 연구분야에 기여한 전문간호사 리더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FAANP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752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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