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지난 주말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교직원과 자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봉사를 주관한 나눔품성봉사센터 양현홍센터장은 “교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친환경의식과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키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나눔품성봉사센터는 2008년부터 광덕산, 현충원, 대천해수욕장, 공주문화재 일대, 신정호 등 지역 유명 관광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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