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동아일보, 옥천신문 등 6개 언론사가 '6.13 지방선거 보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 및 우수보도 사례 발표회를 1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문부문(한국신문협회장상) 동아일보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 옥천신문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 ▲방송부문(한국방송협회장상)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 ▲인터넷신문부문(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 더팩트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 등이다.
김정기 한양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독립심사위원회가 전국 언론사에서 응모한 81건에 대해 심사 후 결정됐다. 수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정기 심사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보도상은 최초로 제정됐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 보도가 많아 심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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