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7일~ 8월 19일 44일 동안 만리포 등 주요 해수욕장 4곳에 여름파출소를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경찰서는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한 모든 해수욕장이 매년 피서객의 증가로 각별한 주의가 예상돼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태안에서의 휴양에 힘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몰카 등 성범죄 ▵차량털이 등 절도행위 ▵청소년 음주 등 탈선행위 ▵미아 ▵물놀이 안전 등 피서객 불안요인 관리에 집중함과 동시에 자릿세 갈취ㆍ주취폭력 등 피서객 불안유발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