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 해외봉사단이 하계 방학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몽골 다르항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 명 학생과 교수,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 몽골 다르항에 머물면서 한글, 태권도, 미술, 영어, 음악 등 교육 봉사와 마을정비 등 현지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03년 여름방학 해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필리핀, 네팔 등 아시아 지역의 오지 마을을 찾아 한국의 문화 전파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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