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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국제대회 대상9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부문… 4학년 장지민 연기상 차지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가 국제적인 뮤지컬 무대에서 이름을 드높였다.

    목원대에 따르면 성악·뮤지컬학과는 지난 9일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부문에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 멜키어 역을 맡은 4학년 장지민 씨가 연기상은 하모니아상을 거머쥐어 기쁨을 더했다.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전문 레슨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는 목원대를 비롯해 계명문화대, 극동대, 동서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종합예술학교, 예원예술대, 호산대, 중국 상해시각예술대학 등 9개 대학이 참가했다.

    목원대 학생들이 선보인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10대 청소년의 불안한 심리와 이를 억압하려는 기성세대의 권위의식을 젊음과 패기로 개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4학년 최민지 씨는 “작품의 시사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많은 고민을 했다”며 “피땀 흘려 준비한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DIMF는 대구시가 세계 최초 뮤지컬 전문 축제를 표방해 2006년 시작,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이어졌다.

    목원대 성악·뮤지컬학과는 2012년과 2013년 동상, 2016년 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황해동 기자  happy2hd@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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