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갑천친수구역 3블록(갑천 트리풀시티) 아파트 건설의 사업 승인이 났다.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제출한 해당 아파트 사업계획을 11일 최종 승인했다.
앞으로 대전도시공사는 분양가심의위원회를 통해 분양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금융결제원과 업무 협의에 들어간다. 분양까지 걸리는 소요 시간은 10일 전후로 예상된다.
따라서 분양은 20일 혹은 23일에 들어갈 것을 보인다.
만약 23일 월요일 분양에 들어갈 경우 도시공사 최초로 평일에 아파트를 분양한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서구 도안동 일원에 건설된다. 세대 수는 1762세대이며, 전용면적은 84~97㎡다. 이 중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가족을 위한 특별공급물량은 10세대 중 6세대 수준인 112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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