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전문직업인 양성에 적합한 대학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
이 대학은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영상대는 4년연속(2015~2018)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 S등급은 상위 20%이상 대학에게만 주어지는 것.
SCK는 교육부에서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교육을 펼쳐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특성화 사업 추진결과인 ▲대학 특성화와 산업과의 연계성 ▲특성화 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국영상대는 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구축했으며 ‘교육-제작-유통(수익)-취업’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유재원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예비 자율 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방송영상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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