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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언 "기무사 계엄령 검토, 12.12 쿠데타 평행이론이 연상된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정두언 전 의원은 11일 군 기무사의 촛불집회 시민들을 향한 발포 계획 등 계엄령 검토와 관련, "기무사 하면 전 보안사로, 12.12 쿠데타를 일으킨 것과 같은 평행이론이 연상된다"고 말했다.

    평행이론이란, 서로 다른 시대를 살면서 박정희-박근혜 부녀의 운명이 공교롭게도 같은 패턴으로 전개될 수도 있었다는 점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그는 이날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때 100만 명이 넘는 시위대들이 모여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평화롭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며 "그런데도 계엄령이나 위수령이 나왔으니 참 간도 크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 마디로 시대착오적인 망상이었다"며 "군부가 스스로 독자적으로 하기는 어렵고, 증거가 없어 단정하기는 어려워도 윗선의 언질이 없이 가능했겠느냐"고 언급, 비선을 통한 내밀하면서도 조직적인 작동 가능성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또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 일선 후퇴입장을 밝힌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주식투자로 비유하면 주가가 계속 빠지면서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그런데도 붙들고 있으면 더 빠질 테니까 일단 뺀 것이고, 상황 봐서 주식이 오르면 다시 들어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정문영 기자  polo876@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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