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인물축제)가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홍보영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으로 열린 피너클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30여 개 축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인물축제는 홍보영상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매년 다른 분야에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물축제 홍보영상은 기존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형식과 내용에서 벗어나 역사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차별화를 부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인물축제가 5년 연속 수상한 것은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라며 “홍성이 훌륭한 역사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물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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