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온천역에서 충남대학교 법사랑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법사랑 서포터즈란 법무부가 범죄예방 및 법률지원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위촉한 전국 대학생 150여명(30개 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경찰은 충남대학교 법사랑 서포터즈를 여성안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對여성범죄 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지섭 유성서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법촬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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