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계룡 백승협 기자]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미래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7월 12일 두마면 입암리 블루베리 재배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체험행사에는 관내 시립상록어린이집 원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에 대하여 배우고 수확과 시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먹어보면서 블루베리도 잼이 된다는 것에 많은 호기심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김○경(7세) 어린이는 “블루베리는 동그라미 속에 별을 품은 것처럼 모양과 색깔이 예쁘고 맛도 좋아서 자꾸 손이 간다” 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류기선 회장은 “앞으로도 계룡시민과 미래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촌 및 농업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9월에는 연구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의 장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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