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채(50) 대전시 운송주차과 주무관이 8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지태현(45) 총무과 주무관은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뽑혔다.
대전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두 사람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주무관은 무단 방치차량 및 법규 위반차량 단속 등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자동차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운동을 전개,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노력했다. 또 전세버스사업의 발전과 교통안전대책 추진으로 선진 자동차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 주무관은 공무원 임용 시험과 각종 자격시험 수험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 고시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또 조류발생 제어방법을 발명해 지난 6월 특허를 취득한 민영홍(50)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에게 ‘대전시를 빛낸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길상일(공보관실)·길춘현(국제교류투자과)·윤석복(남부소방서)·신인식(농업기술센터)·유지은(건설관리본부) 주무관을 시정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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